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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책임] 22.07.06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고교 자퇴하고 PC방 다니던 '수포자'…수학계 노벨상 품었다 허준이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미국 프린스턴대 교수·39)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알려진 필즈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수학자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 천연가스·목재값 고점 대비 60% '뚝'…"경기침체 조짐 나타나"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한 달 만에 40% 가까이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구리 가격은 1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밀, 옥수수 등 곡물 가격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내려갔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친 것 아니냐는 분석과 경기 침체 신호탄이라는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 매달 1%P씩 뛰는 최악 '물가 쇼크'…"앞으로가 더 무섭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 2022. 7. 6.
[박책임] 22.07.05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이른 폭염에 예비전력 '비상' 지난달 전력 수요가 6월 기준으로 17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여유 전력 수준을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은 올해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한여름 무더위가 본격화하기도 전에 벌써 전력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 1인가구에 月 최대 82만원 준다…오세훈의 '파격 실험'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오는 11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5년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안심소득은 기존 현금성 복지정책을 통폐합한 선별적 복지제도다. 지난 1일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세운 ‘약자와의 동행’ 핵심 정책이기도 하다. ■ 수입 소고기도 연말까지 '관세 0%' 검토 정부가 수입 돼지고기에 이어 수입 소고기에 대해.. 2022. 7. 5.
[박책임] 22.07.04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탄소중립 딜레마…온실가스 배출 더 늘었다 철강 전자 정유 등 국내 제조업체의 지난해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의무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생산활동이 늘어 배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산업계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탄소 감축 계획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면서 기업들이 사면초가에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 폭락장엔 장사없다…세계 500대 부호 재산 1800조원 증발 지난 1일 경제매체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의 재산은 올 상반기 1조4000억달러(약 1817조원) 감소했다. 이 매체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주식을 다량 보유한 억만장자들이 재산을 빠르게.. 2022. 7. 4.
[박책임] 22.07.02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66년만에 처음 본 '최악'의 무역적자 올 들어 6월까지 무역적자가 103억달러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56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론 66년 만의 최대 적자다.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상반기 91억6000만달러 적자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상반기 64억달러 적자보다 규모가 더 크다. 특히 올 들어 5월까지 10~20%대 증가세를 보인 수출이 지난달 5%대 증가에 그치면서 수출마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원전 복원 나섰지만…대학 연구현장은 이미 초토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치는 등 ‘원전산업 부활’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과연 ‘원전 연구 생태계’를 되살릴 수 있을지 우려가 .. 2022. 7. 2.
[박책임] 22.07.01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종부세 낸 사람 100만명…5년새 68만명 늘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납부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 강화와 부동산 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지난 5년간 종부세 납부자가 68만 명이나 늘었다. ■ "빚 많은 공공기관…비핵심 자산 팔라" 정부가 한국전력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4개 공공기관을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에는 비핵심 자산 매각과 함께 불요불급한 투자계획 축소·연기, 손실 누적 사업 구조조정, 인력 운용 효율화 계획을 담은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7월 말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 ■ 물가보다 4배 오른 최저임금…'임금發 인플레'에 기름 부었다 내년도 .. 2022. 7. 1.
[박책임] 22.06.30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내년 최저임금 5% 오른 9620원…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9160원)보다 460원(5.0%) 오른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월 209시간 기준)으로 올해보다 9만6140원 늘어난다. ■ 지역가입자 건보료 줄고 '투잡 직장인' 부담 는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9월부터 자영업자 등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859만 가구 중 561만 가구의 건보료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반면 월급 외 부수입이 연 2000만원을 넘는 ‘투잡’ 직장인의 건보료는 올리기로 했다. 건보료 부과 체계를 재산이 아니라 소득 중심으로 바꾸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 윤 대통령 "한미일, 세계 평화 중심축"…바이든 "3각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2022. 6. 30.
[박책임] 22.06.29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고용 착시' 불러일으킨 '혈세 알바' 대폭 줄인다 정부가 지난해 35조여원을 투입해 추진한 일자리 예산사업이 10개 중 4개꼴로 ‘부실’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220여 개 관련 사업 중 낙제 수준인 11개 사업을 폐지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반면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 양성에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 임금인상 자제 요구한 추경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국내 주요 대기업 경영진을 만나 “물가 상승과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고(高)물가가 임금 인상을 유발하고 재차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임금발(發)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취지다. ■ 2050년엔…5가구 중 1가구는.. 2022. 6. 29.
[박책임] 22.06.28 경제신문 스크랩 [종합] ■ 전기요금 ㎾h당 5원 인상…'탈원전 청구서' 날아왔다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7월부터 전기요금을 ㎾h당 5원 올리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인상으로 한전의 적자 구조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점에서 전기요금 추가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청구서가 본격적으로 날아들기 시작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 AI반도체에 5년간 1조 투입…전문인력 7000명 이상 양성 정부가 초기 단계인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키우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5년간 원천기술 확보에 1조200억원을 투입하고 산·학·연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AI 반도체 전문인력도 7000명 이상 양성할 예정이다. ■ 러시아, 104년 만에 디폴트…1억달러 외화 이자 못 갚았다..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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