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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노트

보도기사의 구분...형태(스트레이트/기획/인터뷰/특집/사진/기고)와 매체 성격(신문/방송) 중심으로

by 박 책임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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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는 기사의 형태 또는 매체의 성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서울에너지공사 소통홍보부가 2017년 4월 『언론홍보 및 위기대응 매뉴얼』에서 자세히 설명한 바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도기사는 ▲스트레이트 기사 ▲기획 기사 ▲인터뷰 기사 ▲특집 기사 ▲사진 기사 ▲기고(칼럼) 등 기사의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기사는 주요정책발표, 계약 또는 수주, 사건 사고 등 시의성있는 팩트(Fact)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획기사는 주요정책이나 발표자료, 트렌드 등에 따른 배경 또는 영향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인터뷰 기사는 기업 및 단체의 주요인물에 대한 인터뷰 내용으로 구성된다. 해당 인물의 주관적인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경우 적합하다.

 

▲특집기사는 특정 영역을 집중 조명하거나, 미담 등 읽을거리로 보통 구성된다.

 

▲사진기사는 사진과 사진에 대한 설명이 캡션(Caption) 형태로 담긴다.

 

▲기고(칼럼)은 언론의 4대 기능 중 하나인 지도기능이 중심이 되는 의견 형태의 기사다. 언론의 4대 기능은 보도기능, 지도기능, 오락기능, 광고기능이다.

 

 보도기사는 신문, 방송 등 성격이 다른 매체에서 모두 보도될 수 있다. 신문기사와 방송기사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적 측면에서 동일하지만,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방법이 다르다.

 

신문기사는 신문 지면에 기사가 담긴다. 한 지면에는 통상 6개의 기사가 담긴다. 단일기사 1건을 한 꼭지라 하므로, 지면 하나에 총 6꼭지의 내용이 담긴다. 지면은 기본적으로 톱, 중톱, 박스, 2단, 1단, 사진으로 구성된다. 스트레이트 기사는 원고지 6매를 넘지 않으며, 보충설명은 박스기사로 보충한다. 

 

방송기사는 1꼭지당 통상 1분30초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앵커 멘트가 10초, 기자 멘트가 1분 10초, 인터뷰 10초 등으로 구성된다. 공중파의 경우 24개 꼭지(36분)로 이뤄지고 15초 분량의 어깨단신, 이후 띠단신, 일기예보가 함께 뉴스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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