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트리,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WHAT-WHY-HOW트리

문제가 발생했다면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먼저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야 한다. 그다음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어떡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리하면 ①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고 ② 문제의 이유를 파악하고 ③ 어떡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 대책을 마련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로직트리'를 활용하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전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로직트리의 구조

로직트리란 나무 모양으로 전체 그림을 나타내는 방식이다.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과관계도 나타낼 수 있다. 단 로직트리를 작성할 때, 구성 요소의 중복과 누락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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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WHY-HOW 트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출처 : 로지컬씽킹의 기술, HR인스티튜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따라, 로직트리를 ①WHAT 트리 ②WHY 트리 ③ HOW 트리로 구분할 수 있다.

 

WHAT 트리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단계다.

WHY 트리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때 사용한다. 이를 위해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야 한다.

HOW 트리는 해결책을 검토할 때 사용한다. 무엇이 문제인지,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문제와 그 원인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야 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느낌대로 대처하는 것은 해결이 아니다. 이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 불과하다.

무엇이 문제이고, 이 문제는 왜 발생했고, 어떡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설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도,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