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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마케팅을 위한 PR... "신문 기사에 고객사 성공 썰 풀어라" B2B(Business to Business) 마케팅은 언론홍보가 최고다. 일반 소비재와 달리 B2B 제품·서비스는 단순 유입으로 전환을 이끌기가 어렵다. 구매라는 의사결정이 일어나기까지 관여자가 많기 때문이다. B2B 고객은 랜딩페이지에 혹해서 충동구매하지 않는다. 실무자가 같은 기능을 하는 여러 제품을 모아놓고, 장·단점을 정리한 뒤 의사결정권자에게 보고하는 과정을 거쳐, 끝내 의사결정권자가 구매를 결정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B2B 마케팅을 위해서는, 실무자가 '이 제품·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쉽도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좋은 기사를 내는 것이다. 좋은 기사란 내용이 좋은 기사를 말한다. 단순히 유명한 언론사에서 기사가 나왔다고 좋은 기사라고 .. 2022. 11. 4.
브랜드 스크립트(Brand script)는 어떻게 만들까?.. 도널드 밀러의 스토리 브랜드 공식 이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제품·서비스는 그 나름대로 훌륭하다. 그러나 대부분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망한다. 품질이 낮은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망하는 걸까? 애당초 소비자는 우리 회사의 제품·서비스에 관심이 전혀 없어서 그렇다. 이 와중에 회사는 △우리 회사가 왜 뛰어난 회사인지 △이 제품이 왜 혁신적인지 △제품이 가진 수많은 기능이 무엇인지 △이를 위해 등록한 특허가 몇 개인지 등 하나도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를 끊임없이 내뱉는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는 시끄러운 소음에 불과하다. 컨설팅 업체 '스토리 브랜드(Story Brand)'를 창립한 도널드 밀러(Donald Miller)는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에서 브랜드를 위한 스토리를 만드는 공식을 소개했다. 그는 "어느 회사가 이 공식에 따라.. 2022. 10. 2.
[2022-09-26] 북한, 한미 해상 연합훈련 반대 위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도발 ◆ 북한이 25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도발을 저질렀다. 이번 도발은 북한의 핵시설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평안북도 태천에서 이뤄졌다. 26일부터 진행되는 한미 해상 연합훈련에 반대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대통령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미국 국무부가 "규탄한다"는 입장을 냈다. ◆ 25일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폭락하자 정부여당이 45만톤을 사들여 가격 방어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초과 생산량을 매년 정부가 사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쌀값 폭락을 놓고 여야 간 해법이 달라 진통이 예상된다. ◆ 국회 여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아난드 구글 유튜브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과 딘 가필드 넷플릭스 정책총괄 부사장을 증인으로 .. 2022. 9. 26.
[2022-09-23] 자이언트스텝 이후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서울 아파트값은 17주 연속 내림세 ◆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년6개월 만에 14000원을 돌파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21일 자이언트스텝(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하고, 연말 기준금리를 4.4%까지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빅스텝(금리 0.5%p 인상) 가능성을 나타냈다. ◆ 서울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 직전에 이뤄졌다. 정부는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이 3번 연속 자이언트스텝 결정에 따른 영향이, 국내 규제 완화 효과를 무력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미국 중앙은행(Fed)이 자이언트스텝(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하면서 국내 주택담.. 2022. 9. 23.
[2022-09-22] 러시아 푸틴 대통령, 예비군 30만명 전쟁에 내보내는 동원령 발령 ◆ 러시아가 21일 예비군 동원령을 발표했다. 예비군 30만명을 전쟁에 내보내기 위함이다. 러시아의 동원령 발령은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처음이다. ◆ 서울 시내 10대 종합병원 중 6곳만 소아과를 온전히 운영하고 있다. 일부 대학병원은 밤 12시가 넘으면 소아 환자를 받지 않는다. 또 다른 일부 대학병원은 심정지 등 위중한 상황에만 소아 환자를 받는다. 의료계는 병원에 소아과 저문의가 부족해 응급실에 소아과 의료진이 상주할 수 없는 곳이 많다고 설명한다. ◆ 정부가 부산 전역과 대전, 광주, 울산, 세종을 뺀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전면 해제한다.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는 와중에, 지역 경제 침체를 우려한 지자체들이 부동산 규제 완화를 요구하자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조치를 내린 .. 2022. 9. 22.
[2022-09-21] 카카오, 기프티콘 고객 환불 요청 시 받아왔던 수수료 10% 받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 개선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김진숙 도로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도공 임원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전국 고속도료 휴게소 음식값을 10% 인하하자고 도공에 제안했으나, 도공이 이를 끝내 거부하면서다. 현재 국내 휴게소의 음식값은 시중 음식점에 비해 30% 이상 비싸다. ◆ 법원은 개인의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보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인정했다. 앞서 30대 남성 A씨가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코로나 백신 피해 보상 신청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고 소송을 냈다.이에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원고 승소 판결했다. ◆ 카카오가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고객 환불 요청 시 받아왔던 수수료 10%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개선한다.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이 .. 2022. 9. 21.
[2022-09-20] 전경련, "노조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하고 노조가 직장 점거 못하도록 해달라"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노동조합이 파업하면 대체근로를 허용하고, 직장을 점거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정부에 직접 건의했다. 이 와중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1월 서울에서 10만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재계와 노동계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문재인 정부 당시 급속도로 늘어난 소형 태양광발전이 전력망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과격한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여파로 5년 만에 100㎾ 미만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이 2배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소규모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리·감독 규정이 없어 태양광 과잉생산으로 전력계통에 문제가 발생해도 대처는 어렵다. 전력계통의 불안정성이 커지면 대정전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 .. 2022. 9. 20.
[2022-09-19] 신한울 1호기, 한빛 4호기가 올 11월 정상 가동된다 ◆ 신한울 1호기, 한빛 4호기가 올 11월 정상 가동된다. 두 원전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희생양으로 정상 가동이 5년 넘게 미뤄져왔다. 두 원전을 정상 가동하면 LNG발전 7곳 분량을 대체할 수 있다. 올겨울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으로 LNG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두 원전을 가동해 겨울철 전력 수급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취지다. ◆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예산 기준을 1000억원으로 올린다. 지난 24년간 예타 예산 기준은 500억원이었다. 중요 사업의 연구개발(R&D) 심사 기간도 대폭 줄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방안'을..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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